여자 나이 마흔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여자 나이 마흔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About this Book

항상 불안했다. 20대에는 연애하고 있어도 언제든 끝날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해 불안했고, 30대에는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니 불안했다. 마흔을 지나 40대가 되며 삶은 단순해졌다. 결혼을 했고, 안정된 소득이 생겼으며, 최근에는 아파트로 이사도 했다. 평온해 보이는 나날. 하지만 설레지는 않는다. 권태기일까? 남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내 인생 전체에 권태가 찾아왔다. 많은 여성이 마흔을 지나며 삶의 공허를 느낀다. 무미건조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불륜과 같은 선택을 하기도 한다. 여자는 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소녀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아내이기 전에, 엄마이기 전에 여자였다. 그런데 지금은 여성도 남성도 아닌 무성의 존재가 된 듯하다. 사랑은 삶의 원동력이자 자존감의 근원이다. 4050에도 여전히 여자로서 살아가는 것은 그렇기에 중요하다. 《여자 나이 마흔에는 사랑이 필요하다》의 저자 치아는 2,300만 명이 찾은 인기 블로그의 운영자이자 상담 전문가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이의 고민을 들었다. 계속 혼자인 채 남아도 될지 걱정인 싱글 여성부터 남편과의 ‘리스’가 괴로운 기혼 여성까지 내면에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나’를 품고 있다. 이 책은 사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잊고 있던 몸과 마음의 사랑을 다시 시작하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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