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의 선생님
About this Book
대학을 또 떨어져버렸다. 이제 삼수를 해야 할 생각을 하니 머릿속이 터질 것만 같다. 이런 날 위로해 줄 사람은 내 담임이었던 훈남 선생님뿐! 유부남이지만 괜찮은 비주얼에 상냥한 성격까지! 언제나 인기인이었던 그를 만나 고민 상담을 하는데.... 그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날 차 안으로 이끄는 그.... 뜨거운 손길로 날 어루만지고 내 입술을 혀로 간질이는데.... 과연 이래도 되는 걸까? 이렇게 뜨겁게 달아올라도 되는 거야?
Source: View Book on Google 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