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화해를 위해 애쓴 일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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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간의 화해는 어디쯤 와 있으며, 그 출발점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이 책은 한일 역사 화해의 해답을 민간에서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일 화해를 위해 애쓴 일본인 8명 을 선정하였다. 이들 8명의 행적에서 우리는 역사 화해의 출발점이 대단한 형식의 사죄나 사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들과 일본인들 사이의 애정과 우애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국과 식민지, 전쟁과 동원의 관계라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한일 화해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남아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일본 정부가 역사 반성은커녕 오히려 퇴행적인 역사 인식을 보여주고 있는 오늘날에도 우리는 한일 화해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 책이 한일 화해의 불씨를 살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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