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주의 역사학
About this Book
'식민주의 역사학'이란 용어로 정리된 식민지 시기의 근대 역사학은 '식민사학', '식민사관' 등으로 혼재되어 사용되어 왔다. 이 책에서는 식민주의 역사학의 성립과정과 내용, 논리구조, 제도화와 관제사학의 체계 등 을 짚어 보고자 한다. 19세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50년에 걸친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대한 합리화와 반성의 결여, 그리고 은폐가 일본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현 시점에서 그 시기 역사학자들의 논리와 인식의 오류를 파악하고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Source: View Book on Google 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