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경 6

수선경 6

About this Book

작은 샘이 바다로 모여들 듯, 만류의 법이 하나로 회귀하듯, 다섯 개의 동경이 드디어 하나로 모인다. 검을 만드는 사람과 검을 쓰는 사람, 그리고 검을 버리는 사람의 이야기! 천명을 타고 태어난 청풍과 강검산 그리고 혈로를 걸어온 살수 타유, 그들이 다섯 줄기의 피의 숙명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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