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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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자인은 과학에서 인문학(예술)을 가로지르는 폭넓은 상식과 지식을 겸비함과 동시에,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 속에 실체를 구현하는 종합적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 그리고 통찰을 통한 통합적인 문제해결의 프로세스는 디자인의 본질이며 태생적 특징이다. 윌슨Edward Wilson이 주장하는 학문(지식)의 대통합(통섭)은 디자인에서 오래전부터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접근했던 방식이다. 프로젝트 중심이나 학문적인 디자인 연구 모두에서 인문학(예술), 과학, 사회과학 등과의 학제적인 지식과 방법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디자인은 지식의 범영역적 관점에서 기술적 사상의 융합을 바탕으로, 실제 세계에서 창의성을 다루는 가장 특화된 분야이며, 아이디어 구현의 최적화된 기술Art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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