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마인드
About this Book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고 선택에 따른 행동으로 삶을 지어간다. 우리 모두는 하루를, 진로를,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다. 생각만으로는 더 멋지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만들어나가고 싶지만, 삶이란 늘 예측불가능하고 상황에 떠밀려 원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이 책은 눈을 가리고 오늘을 달리는 데 급급한 사람들에게 어떤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 책은 좋은 생각을 가진 디자이너들의 마인드가 현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획되었다. 흔히 북유럽을 떠올리면, 한국과는 달리 여유롭고 팍팍하지 않고 배려가 넘치고 일상인 잔잔할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 그것이 진짜라면, 그들의 삶의 태도나 사고방식 속에 무언가 다른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중에서도 디자이너를 택한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디자이너는 아티스트가 아니다. 디자이너는 남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다. 상대의 어려움을 듣고 거기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사람들. 그들이 남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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