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
About this Book
조금 느리고 단순하지만 자연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하루하루
지속가능한 환경과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해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상 기후로 인한 동식물과 인명 피해 뉴스가 쏟아집니다. 세계기상기구WMO, 세계기상기여WWA 등 관련 기관에서는 지속적인 지구 온도 상승을 경고하고, 굳이 먼 미래까지 내다보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을 경험하거나 때 이른 폭염 소식을 접하게 되는 현실. 더 이상 손 놓고 지낼 수만은 없게 만드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걸 보며, 오늘도 분리수거함에 쌓여가는 플라스틱, 부엌 어딘가에 잔뜩 모아둔 비닐봉지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나부터, 내 집에서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얼마나 더 훼손되고,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풍경을 모른 채 살아가게 될까요? ‘친환경 그린라이프 시리즈’ 두 번째, 《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은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바로 지금, 자연을 좀 더 의식하며 느리고 단순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의: 자연을 생각하는 옷 입기___ 옷장을 정리한 후 필요하고 좋아하는 옷만 모은 캡슐 옷장 만들기, 옷 수선과 관리, 자연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의류 쇼핑 습관 들이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식: 자연과 함께하는 식생활___ 푸드 마일을 고려한 식재료 구입, 친환경 식생활의 관건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노하우,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물병이나 장바구니 고르기, 비닐 랩과 각종 포장재의 친환경 대안 찾기 등 자연과 좀 더 친해지는 다양한 식생활 조언을 전합니다.
주: 자연을 품은 집과 정원___ 원하는 건 줄이고 쌓여 있는 물건을 정리·처분하며, 가진 것을 새롭게 활용하거나 중고품을 구입해 꾸미는 우리 집. 집에 사용하는 페인트, 패브릭부터 청소 세제까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고, 집 안에 들이는 화분, 정원의 울타리나 나무까지 생활과 자연에 이로운 방식으로 고르고 가꿀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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