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복음
About this Book
신앙생활은 시원해야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기 위해서는 신앙생활의 답답함이 해소되어야 한다. 무엇인가 애매하고 답답함이 있다면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완료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경주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주해야 한다. 우리 기독교인은 현재의 삶에 소망을 두는 사람이 아닌 미래, 곧 하나님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의 삶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때까지 우리 믿음의 경주를 돕기 위한 러닝메이트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 책을 펴낸다. 사이다복음은 기초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많은 부분들을 되짚어보고,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뼈대인 조직신학적 내용을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전해드리고자 한다. 우리가 몰라서 흔들린다기보다, 제대로 몰라서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희미한 믿음이 아니라 선명한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믿음의 러닝메이트가 『사이다복음』이길 바란다. 우리 기독교인은 순수한 믿음으로 믿음을 잘 지켜서 믿음의 경주를 잘 달려가고, 성경을 가까이 두고 꼭 읽고,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의 믿음을 남에게 맡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언제나 성경이다. 성경을 제대로 읽으면서 스스로 깨어서 개혁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 주님께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믿었으면 천국에는 꼭 가야 하지 않겠는가? 순수한 믿음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천국에 가깝게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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