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비어 2: 전시기(1937~1945)‘불온 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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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집은 1937년경부터 1945년경까지 일제 당국에 포착된 불온 언동을 모아 번역한 것이다. 조선과 일본의 군(軍), 경(警), 검(檢) 4개 기관의 6개 자료를 번역하였으며, 대상 시기도 1937년 전후부터 1945년까지 전시기(戰時期)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이 자료집에서는 1937년 7월 중일전쟁 발발 이후 1945년 일본 패전까지 전시기의 주로 개인의 불온 언동, 특히 불경 사건, 유언비어, 불온 낙서의 사례를 모아 번역 했다. 1945년 원고분은 박경식 편, 『재일조선인관계자료집성(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 제5권(三一書房, 1975)에 의거했다. 전시기 재일조선인의 삶과 생각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이용한 이 자료집을 활용하여 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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