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교회되게

교회가 교회되게

About this Book

“교회 개척자는 어떤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누구를 위한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왜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어떻게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개척된 교회들은 어떤 교회로 발전되어야 할 것인가?”

위의 질문은 목회자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질문이다.

필자인 박해영 선교사가 32년 간 스페인, 몽골에서 선교사로 헌신하는 동안 그의 뇌리 속에서 떠나지 않은 질문 또한 “현지 주민들, 곧 평신도에 의해 자립하여 자치적으로 자전하는 교회를 세우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 였다.

그는 이 과제를 교회와 선교회의 조화,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 체계적인 평신도 훈련 시스템을 통해 풀어 간다. 그러기에 독자는 그의 목회와 선교 이야기를 통해 교회 구조인 ‘모달리티’와 선교 구조인 ‘소달리티’ 구조가 연합하고 상호 보완하는 교육 훈련 및 선교 체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 소극적이었던 평신도(현지 주민)들이 적극적인 평신도 선교사로 변해 가는 과정, 그리고 무엇보다 선교사에 의해 세워져 “받던 교회”가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는 “주는 교회”로 세워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교회가 교회 되게』

복음의 담지자로 부름받아 지난 20여 년간 몽골에서 “토착 교회”(Indigenous Church)를 세우기 위해 헌신한 선교사의 땀과 눈물의 기록이다. 성경이 제시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분투하는 선교사의 소망이 영글어 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을 건강한 교회를 세우길 원하는 목회자, 선교사, 선교에 관심이 있는 신학생에게 일독을 권한다.

Similar Books:

eBookmela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