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배

빈 배

About this Book

임현수, 강준민, 김병삼, 이동원, 이찬수, 조정민, 최병락, 한홍 목사 강력 추천! 캐나다 큰빛교회 3대 담임인 노희송 목사의 첫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 남다르다. 한때 북에 억류되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임현수 목사님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노희송 목사는 큰빛교회에서 영어권 사역을 담당했던 목사다. 그러다 2014년에 한국어권도 아우르는 담임목사가 된 지 불과 2개월도 안 되어 임현수 목사가 북에 억류된 것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이끄심만을 바라며 기도하며 살아갈 때, 큰빛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누며 위로 받았던 말씀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베드로를 좋아한다. 주님의 이끄심 가운데 평생을 살았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끄심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닌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쓰임을 받는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는 저자는,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으려면 ‘빈 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의 빈 배에 예수님을 태우고, 그분의 이끄심 대로 사는 인생이 가장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저자는 삶의 대부분을 주님의 이끄심 대로 살아왔고, 살고 있다. 그 간증과 묵상이 이 책 곳곳에서 우리 삶을 어떻게 하나님의 이끄심에 맡기며 살아가야 하는지 안내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베드로에게 하신 것같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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