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밝은울림 3호
About this Book
마을학교 어울림에서는 2021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씨앗기 활동에 <<마을미디어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참여하였습니다.
6월에는 <마을사진 공모>와 <다른 마을학교 탐방>을 진행하였고, 7-8월에는 <마을사람알기 인터뷰>를, 9-10월에는 <인터뷰 기사쓰기와 출간을 위한 편집회의>를 하였습니다.
<<마을미디어로 소통하기>>는 학생기자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 활동입니다. 우리가 만드는 마을신문이 마을을 알리고 마을의 마음을 이어주는 마을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우리는 <마을인터뷰>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삶을 알아나갔고 또 기록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을 보냈습니다. 11월에는, 여름의 활동을 정리하고 갈무리한 마을인터뷰 기사 모음집—<<사람이 마을이다>>—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 마을신문에는 무더위보다 더 뜨겁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의 결실을 기다리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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