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못된 세자들

왕이 못된 세자들

About this Book

권력의 그늘이 깊으니, 왕이 되지 못하면 목숨도 보전하지 못한다! 조선왕조를 통틀어 27명의 세자가 있었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2인자, 다음 대의 최고권력자이지만, 그들 중 절반 이상이 왕이 되지못하고 쓸쓸한 최후를 마쳐야 했다. 이 책은 조선시대 왕이 되지 못하고 죽은 세자들의 기구한 삶과 그들이 왕이 되지 못한 이유를 살펴보는 대중적인 역사서다. 조선왕조 세자의 절반이 왕이 되지 못하고 죽었다! 일찍이 온 세상을 약속받았으나 끝내 옥좌에 오르지 못한 12명의 세자들, 그들은 왜 왕이 되지 못했는가? 코흘리개 어린 시절부터 복잡한 예절 교육으로 날을 보내며 만인의 모범이자 공적인 이익을 위해 살도록 강요받았던 조선의 세자들은 대체로 불행하고 우울했다. 그리고 그들 중 절반은 끝내 왕좌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숨을 거뒀다. 경직된 세자제도 속에서 ‘왕의 아들’이기 전에 ‘권력의 2인자’여야 했던 그들의 일생을 생생히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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