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켑틱 SKEPTIC 32호
About this Book
* 현대 심리학이 발견한 성격의 모양들
* 진정한 ‘나’라는 질문에 관하여
* 성격 검사의 과학성과 MBTI
* 초능력 논쟁, 과학의 한계를 묻다
* 초능력과 우리 물리 지식의 한계
* 암울한 인간의 열 가지 본성
* 여성에 대한 다윈의 오해들
* 우리는 아직도 마약을 모른다
* 파란색 눈과 갈색 눈 실험의 명암
식을 줄 모르는 MBTI의 유행. 혈액형 성격론에서 MBTI에 이르기까지 ‘성격’에 대한 열렬한 관심은 자신을 알고 싶어 하는 우리의 본성에 기인하는 듯하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에서는 단순한 MBTI 비판을 넘어 ‘성격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주제를 현대 심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성격의 다층적 구조와 성격 검사의 과학성 그리고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또한 포커스에서는 초능력에 대한 믿음을 놓고 격돌한 합리성의 옹호자 스티븐 핑커와 노벨물리학 수상자 브라이언 D. 조지프슨의 논쟁을 통해 초능력에 대한 믿음과 합리성 그리고 과학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 외 흥미로운 기사로 가득한 스켑틱 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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