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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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사랑의교회는 3년여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2013년 1월 31일 이후 번지기 시작한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과 허위 학력 논란으로 교계를 떠들썩하게 하더니 급기야는 ‘목사안수도 받지 않았고 안수증은 가짜다’라는 교회 내 반대파들의 거짓풍설까지 나돌았다. 이로 인해 사랑의교회 당회는 오정현 목사에게 6개월간의 자숙과 사례비의 30% 자진 삭감을 결의하기에 이르지만 반대파의 공격은 잠잠해질 기색이 없었다. 논문 표절 논란은 시작에 불과했다. 반대파들은 하이에나처럼 덤벼들어 물어뜯은 후 질질 끌고 다닐 판을 만들고 있었다. 그들은 오정현 목사를 상대로 공금횡령 5건, 배임 5건, 사문서 변조 및 변조사문서 행사 1건 등을 중앙지검 조사부에 고발했다. 반대파의 거짓말과 폭력, 폭언은 더욱 기세를 높여갔고, 교회 마당에 모여 기도회 명분으로 반대 집회를 하며 주변 이웃들로부터 수십 차례 민원성 항의를 유발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일들이 벌어지기까지 했다.《진실》은 사랑의교회에서 벌어진 끈질긴 인신공격과 거짓의 향연, 계속되는 거칠고 숨 가쁜 영적 육적 싸움들의 현장 기록서이다. 피만 보이지 않았지 이 책은 지난 3년간의 영적 전쟁 일지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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