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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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신의 생각이 알고 싶은 거라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제자들과의 세미나 중 한 이 말은 삽시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왜 이런 말을 한 것일까?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토대를 세운 천재 과학자들은 지구의 자연현상이 물리법칙에 의해 정밀하게 조정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물리법칙을 만든 ‘무엇인가’를 ‘신의 생각’이라 칭했다. 이러한 천재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추적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선지자로서의 모습을 조명한, 프랑스 쌍둥이 과학자 이고르 ?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형제의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신의 생각》은 이들의 노력과 업적을 일반 독자가 알기 쉽게 그려냈으며,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조지 스무트, 현대 정수론의 창시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헤르만 바일 등 수많은 학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공신력을 더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낯익은 파이부터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까지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중요한 이론과 증명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증명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물리법칙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물리법칙이 결코 우연으로는 발생할 수 없었음을 보여준다. 《신의 생각》은 과학서이지만 일반 독자들도 마치 소설처럼 술술 읽어낼 수 있다. 텔레비전 인기 과학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소재들을 아주 쉽게 설명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온 이고르와 그리슈카 형제가 이 책에서 만능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 소양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서 탄생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엇으로 되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인문학적 힘 또한 키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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