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의 마지막 빙의자가 되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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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새로운 빙의자?” 50명도 넘는 빙의자들이 스쳐 간 몸의 마지막 빙의자가 되었다. 그런데 하필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죽는 조무래기 악역, 유네프 페레인의 몸이라니! 기왕 이렇게 된 거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려는데... 대공인 페르네스에게 사랑 고백을 해 놓은 빙의자, 심장을 찾아 주겠다며 마탑주 아르헨을 도발하고 사라진 빙의자, 마물인 세자르를 반려 마물(?)로 만들어 놓고 사라진 빙의자 탓에 빌런들과 지독하게 얽혀 버렸다. ‘난 그냥 살고 싶을 뿐이라고!’ 이전 빙의자들의 실행하고 떠난 일들이 내 발목을 붙잡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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