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15가지
About this Book
토머스 R. 슈라이너(서던 침례신학교 석좌교수), 마이클 호튼(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석좌교수)
“성공과 실패를 직접 겪으며 목회를 습득한 베테랑 목회자 십여 명과
함께 앉을 수 있다면 어떨까? 당신이 목회자 후보생이라면 무엇을 묻겠는가?”
“오로지 목회자로서 살고 사역함으로써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
실전 목회 현장에서 손잡아 줄, 선배 목회자들의 15가지 조언
온갖 일이 벌어지는 목회 현장.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과 같다. 신학교에서 목회를 위한 훈련을 충실히 받고, 선배 사역자들의 사역과 삶을 지척에서 보아 왔다고 해도, 실제 현장 목회에 투입되었을 때는 도무지 모든 것이 새롭게 된다. 교회는 주님의 몸 된 곳이지만 각양각색 죄인들이 모인 곳이기도 해서 크고 작은 온갖 일이 벌어진다. 주님의 교회는 결국 주님이 끝까지 책임지실 것이다. 그러나 목자장 되신 주님과 동행하며 오랜 기간 교회에 헌신해 온 선배 목회자들의 실패담과 성공담, 권고와 격려는 이제 목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오랜 기간 헌신해 온 15인의 권면. 양 떼 모두가 착하고 온순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돌보는 양 몇 마리가 틈만 나면 볼멘소리를 해 힘들게 할 때는 어떡해야 하는가? 신학교에서 성경을 어떻게 주해해야 하는지를 배웠지만, 매일같이 직장일과 집안 대소사에 치이다가 지쳐 모여든 성도들에게 말씀을 떠먹여야 할 때는? 슬프게도 내 동료 사역자들, 혹은 담임 목사와 뜻이 맞지 않을 때는? 하나님의 샘 솟는 은혜를 설교하면서도, 정작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바싹바싹 말라 갈 때는?
여기, 목회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15가지 대표적인 상황과 그에 대한 권면을 담았다. 15인의 기고자들이 쓴 이 글들에는 그들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깊은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이 오랜 사역 기간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었다고 고백한 이 중요한 가르침들은 앞으로의 목회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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