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기억, 남겨진 사랑 : 첫 번째 이야기

그리운 기억, 남겨진 사랑 : 첫 번째 이야기

About this Book

- 치매와 함께하는 삶의 현실을 진솔하게 그려 낸, 『디멘시아 문학상』 수상 작가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

- 사랑하는 이의 치매를 옆에서 지켜보며 돌봐야 한다는 것은 슬프고 고통스럽지만, 함께했던 그리운 기억들과 남겨진 사랑의 힘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리운 기억, 남겨진 사랑: 첫 번째 이야기』는 『디멘시아 문학상』의 수기 부문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입니다. 『디멘시아 문학상』은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풀어내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2017년 제1회 소설 부문 공모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5회부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돌봄 종사자의 경험을 담은 수기 부문을 추가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간은 그동안의 응모작 중 치매와 함께하는 삶의 현실을 진솔하게 그려 낸 여섯 편의 수상작을 엮은 것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기억이 희미해지고 일상의 순간들이 낯설어지는 치매의 고통 속에서도 소중하게 간직된 기억과 남겨진 사랑의 흔적들이 어떻게 서로를 이어 주는지를 보여 줍니다. 또한 애정 어린 돌봄과 헌신이 어떻게 인간의 가치를 일깨우는지를 알려 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합니다. 디멘시아북스는 앞으로도 『그리운 기억, 남겨진 사랑』 시리즈를 통해 치매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고 함께 헤쳐 나갈 희망과 용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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