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의 TV 프로그램 기획 제작론

이영돈PD의 TV 프로그램 기획 제작론

About this Book

슈퍼스타 K는 음악일까, 다큐일까? 슈퍼스타 K 2가 막을 내렸습니다. 본선 진출 11명, 최종 우승 1명. 출연자와 시청자는 가슴을 졸였습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다큐멘터리로 정의합니다. 피와 눈물을 다큐로 그려낸, 음악과 다큐의 교집합 기획이라는 것이지요. 홍보 담당: 강희영 02-3700-1231, [email protected] 정통 포맷의 교집합을 찾는 것이 기획의 포인트라고 합니다. 그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사와 드라마의 교집합이었지요. 재연 기법을 사용해서 높은 밀도의 유연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합치면 새로운 것이 나온다.” 그의 생각입니다. 수백 대 일의 경쟁을 통과한 PD들. 가장 똑똑하다는 1년차를 지내고 나면 “아이디어 없어?” 라는 선배의 말에 도망 다니기 바쁩니다. 이영돈 PD는 그런 후배들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창의성을 고집하려니 시청률이 무섭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획제작 매뉴얼은 어느 방송사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영돈 PD의 TV 프로그램 기획 제작론, 잘 만든 프로그램의 원칙과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만의 노하우가 470여 쪽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창의성은 갈등과 싸움과 살인과 사기와 애증의 형상화이고, 섹스와 생존의 연결이라고 말합니다. 기획은 세상의 독법이고 미래의 예측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하지 않고 “소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입니다. 누구나 방송을 만들 수 있지만 아무나 국민을 감동시키지는 못합니다. 잘 만드는 PD, 성공한 PD 이영돈의 30년 경험을 농축했습니다. 포맷, 기획, 스토리텔링, 제작, 최신 트렌드까지. 방송인 지망생에게는 정제된 표준 기법을 배울 기회입니다. 실무자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노하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부와 11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부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과 상식을 소개한다. 방송을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는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고, 제작 현장에 있는 사람에게는 ‘이영돈 식’의 새로운 해석이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2부는 이영돈 PD의 제작기법을 소개한다. TV에서 제작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창의적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틀의 제작 기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야만 그 틀을 바탕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다. 여기에 실린 제작 기법들은 저자의 오랜 경험으로 터득한 것을 여러 문헌과 비교·검토해 표준화·이론화한 이영돈 PD의 제작 노하우다. 3부는 다큐멘터리ᆞ시사ᆞ탐사 프로그램의 제작을 다룬다. 여기서 언급한 구성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면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입 PD 중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이들은 대부분 선배에게 배운 것을 응용해 자기화 하는 데 뛰어난 자질을 보인다. 4부는 법적 문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다룬다. 시사 프로그램에서의 법적·윤리적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문제를 상세히 논의한다. 정성껏 만든 프로그램이 정확한 잣대로 평가받을 때 우리나라의 제작 환경은 개선되고 프로그램도 발전한다. 추천사 원숙한 경지에 이른 최고의 전문가가 쓴 방송제작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책이다. 프로그램 제작의 기초에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망라하면서도 가장 필요한 것만 콕콕 짚어주고 있다. 쉽게 쓰여 입문서로는 더할 나위없다. 프로그램 제작을 꿈꾸거나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일상적인 제작으로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현직 PD들도 기초를 다지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김덕재 23대 한국방송프로듀서 연합회 회장 한 편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은 만들 때마다 새로운 도전이 되곤 한다. 이 세계에서 정해진 길이란 없고, 길이 정해지는 순간 그 길은 이미 진부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길 없는 길 속에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온 한 중견 PD의 친절한 길 안내서다. PD는 물론 많은 작가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_김옥영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경험은 그 어떤 이론도 따라갈 수 없는 법이다. 이영돈 PD는 내가 아는 PD 중 거의 유일하게 늘 현장에서 고뇌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 과감한 실험을 꾸준히 했다. 그의 경험을 글로 옮겼다는 것 자체가 방송사에 소중한 보배로 남으리라 확신한다. _박정훈 현 sbs 편성실장, 전 예능국장, 그것이 알고싶다, 잘먹고 잘사는 법, 환경의 역습 연출 늘 현장의 PD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이영돈 PD의 치열한 작업들이 결국 책으로 공개되었다. 대한민국 방송의 중요한 키워드인 이영돈 PD! 그가 겪은 뜨거운 경험들이 냉철한 이론으로 녹아내린 이 책에서 여러분은 프로그램 연금술의 숨겨진 비법을 만나볼 수 있다. _김진만 PD, MBC 아마존의 눈물 연출 이영돈PD, 참으로 대단한 전천후 PD다. 프로그램 제작만으로도 버거운 현실에, 얼마 전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제는 책까지 냈다. 그것도 누구나 아는 이야기를 대충 엮은 게 아닌, 다양한 제작 경험을 가진 PD만이 쓸 수 있는 깊이 있는 이론과 실무지침서다. 그의 정열과 능력이 그저 놀랍고 부럽기만 할 따름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 하나, 만약 내가 PD 초보시절에 이런 책을 접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PD가 되었을텐데.... _조인석 KBS PD, 6부작 다큐 도자기, 누들로드, 인간의 땅 책임PD 그저 때가 되면 어머니가 밥상을 차리 듯 지난 십수년 동안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 이론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은 깨달음을 준다. 항상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사랑과 정성만으로는 가끔 된밥, 죽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TV를 더욱 재미나게 보고싶다면,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이영돈 선배의 책 일독!!하시길. _김석현 개그콘서트 연출 방송계 최고의 전문가가 전하는 프로그램 제작가이드다. 똑같은 내용으로도 누가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된다. 포맷, 기획, 스토리텔링에서 실제 제작까지 분석해 성공적인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모든 것을 묶었다. 방송을 꿈꾸는 이들은 물론 일선 현장의 실무자에게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_박경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양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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