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등사
About this Book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 수상작
편견을 깨뜨리고 경계를 넘어서며 새로운 연대를 꿈꾸는 언어의 모험가
다와다 요코가 이야기하는 대재난 이후의 세계와 길 잃은 인류의 행방
“끝이 보이면 차라리 안심이 된다. 어렸을 때는 의학의 최종 목적이 영원한 불사의 신체를 만드는 일이라고 굳게 믿었지만, 죽을 수 없는 고통을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본문에서
“환경 파괴와 기이한 가족 드라마, 예언적 서사시를 들려주는 다와다 요코의 작품은 비극적이리만큼 풍자적이지만, 이 암울한 세계를 그려 내는 기발한 발상과 경쾌한 문장은 그를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작가로 만들어 준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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