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작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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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로 바글거리는 ‘볼티주류’. 예주는 그곳에서 악착같이 버티며 승진을 노린다. 연봉도 올리고 대리로 승진할 길만 남았다고 생각한 순간,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던 제 첫사랑이 나타났다! “난 오랜만이라 반가운데 넌 아닌가 봐?” 얄궂게 번지는 미소 속에서 예주는 달아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하필 박재헌, 이 녀석이 주류 모델을 맡겠단다. “왜 우리 회사 모델을 하겠다는 건데?” “거지 같단 네 표정, 그거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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