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Book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모가 될 준비가 완벽했다 하여도 우리는 매일 새로운 이벤트를 맞이하게 되고 그때마다 신속한 선택과 판단,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듯 육아를 통해 더 큰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내 아이를 양육하면서 예측되지 않은 상황들에 힘들 때가 있습니다. 애착이 불안정한가? 내가 무엇을 잘 못하고 있나? 나의 무엇이 결핍되고 불안정하여 내 아이 양육을 버거워하는가? 배우자와 소통하려 노력하는데도 더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분명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전히 답답한 나와 우리의 관계.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부터 살피고 다지는 데 이 책이 도움 되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매일 조금씩 쌓아 가면 단단한 나와 우리가 될 것입니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와 우리의 관계 다지기! 꾸준히 실행하여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