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크레용과 세발까마귀

마법크레용과 세발까마귀

About this Book

마법 크레용이 만든 기발한 상상의 세계

“할머니가 그랬다.
지혜로운 아이는 결국 어떠한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고.”

모든 이야기는 마법을 부리는 크레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수인이는 시골 할머니 댁 다락방에서 발견한 검정 크레용이 이렇게 큰 혼란을 불러올지 미처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크레용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수인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동생 대찬이가 스케치북에 마법의 검정 크레용으로 그린 그림은 다음 날 현실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까만 선으로 그려진 공룡은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건물을 부수고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게다가 대찬이가 공룡을 없애겠다며 그린 거대 박쥐까지 더해져 마을을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공룡과 박쥐를 사라지게 하고, 이 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어려운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요? 작은 크레용 하나가 온 마을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자, 수인이는 할머니의 말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합니다. 과연, 수인이는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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