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오메가 프로젝트: 멸망할 세계를 구원하라 3권

[BL] 오메가 프로젝트: 멸망할 세계를 구원하라 3권

About this Book

※본 작품은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 및 모브와의 강압적 관계, 골든플을 포함한 더티 플레이 묘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포칼립스 #SF #뽕빨물 #고수위 #기떡떡떡 #하드코어 #다같살 #쓰리썸 #포썸 #난교 #모럴리스

#산란플 #결장플 #야외플 #벽고플 #딥쓰롯 #원홀투스틱 #피스트퍽 #약SM #본디지 #모브공 #모브수

지구는 멸망했다.

다행히 인류는 멸망 직전 테라포밍 기술과 우주 비행 기술을 개발했고,

여러 행성에 인류의 씨앗을 뿌릴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시도가 잘되지는 않았다.

한 우주선은 실수인지 사고인지 ‘남성’만을 싣고 행성에 도착했다.

설상가상으로 우주선은 반파되어 다른 행성으로의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

번식이 불가능한 행성은 예정된 멸망을 향해 가는 수밖에 없다.

미래가 없는 남자들은 오로지 육체적 쾌락에만 골몰했지만,

그러한 와중에도 의견은 분분히 갈려 성향에 따라 세 집단으로 나뉘게 되었다.

어차피 망할 세상이라면 쾌락을 추구하고 살자는 모임 '라그나 69',

정절을 지키면 하늘에서 여자들이 내려올 거라 믿는 교단 '아포칼립스',

멸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학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 '더 퍼실리티'.

그중 더 퍼실리티는 남성이 아이를 잉태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고,

준연은 '몸소' 나서서 그 실험인 '알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런 준연을 향해 세 집단에서 모두 손을 뻗어온다.

또한 이 행성, '카타미투스'와 관련하여 하나둘씩 드러나는 의심스러운 증거들.

“사실 드러난 내용만으로도 엄청난데 말이야. 우리가 [ - ]을 했다는 거니까.”

과연 준연은 행성의 모든 진실을 파헤치고,

무사히 실험에 성공하여 인류의 멸망을 면할 수 있을 것인가.

오메가 프로젝트, 멸망할 세계를 구원하라.

***

매드 사이언티스트답게, 청주가 준연의 안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혹시 안에 들어 있는 정액이 밖으로 빠지지는 않을까,

주사기를 뽑는 것과 거의 동시에 푹 하고 찔러 들어오는 청주의 자지.

“흐으으읏……!”

주사기의 가느다란 팁 대신 청주의 굵은 자지가 엉덩이를 채워 들어오는 순간.

준연이 이번에야말로 진짜 괴로운 비명을 터뜨렸다.

청주와 준연의 ‘실험’은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달아갔다.

“흐윽, 으으으…… 하아, 하아아……!!”

청주의 성기 자체도 꽤 받기 버겁다.

직장을 이미 어마어마한 정액이 채우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더욱 고달팠다.

청주의 자지가 왕복할 때마다, 직장을 꽉 채우고 있던 정액이 출렁거리며 준연의 뱃속에서 물결쳤다.

더 많은 정액이 직장을 넘어 대장으로, 뱃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 같았다.

알파 디졸프 어쩌고…… 하는 처리를 한다고 했으니,

청주의 자지에도 뭔가 특별한 생화학적 처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음경 자체에 어떤 화학적인 처리가 돼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귀두 점막에, 아니면 포피에?

어쩌면 음경 자체가 아니라 정액이나 쿠퍼액 쪽에만 처리가 돼 있을지도?

사실, 어느 쪽이든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

준연으로서는 알아들을 수도 없고 들어봤자 이해도 안 되는 얘기들일 테지.

준연에게 중요한 건 그저 이 순간의 감각뿐.

그리고 이게 궁극적으로 이 행성을 멸망에서 구할지도 모른다는 결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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