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의 제국 3권
About this Book
유럽의 다섯 초미녀들과 함께 토르의 전략적 대유럽 정복기!
전쟁과 혼란이 가득하던 중세유럽. 덴마크 왕이자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은 바이킹, 즉 노르만 군대를 이끌고 잉글랜드를 침략한다. 그의 군대는 가는 곳마다 파죽지세로 승리한다.
윌리엄은 정복왕으로 유명하지만, 사생활은 변태적이기 그지없다. 그런 아버지를 증오하는 딸 헬레나와 멋지고 유능하지만 신분이 낮은 무장 토르가 잉글랜드 전장에서 만나고...
헬레나는 토르에게 강간 당하지만 도리어 토르의 편이 돼 그를 덴마크의 왕으로 만들기 위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차례
3권
14장 : 굴종하는 헬레나
15장 : 피로연장에서 능욕당하는 실비아와 이셀라
16장 : 아키텐 공작 쟝
17장 : 오를레앙 전투
18장 : 쟝이 받은 포상
|본문
모두 싸움 따위는 잊어 버렸다. 필립을 제외한 대다수 프랑스 장병들은 수컷의 본능에 충실해서 예쁜 여자의 알몸을, 적나라한 성애를 두 눈으로 보는 데에만 집중했다.
"아아아....... 안 돼요. 제발, 여기서는........."
(...중략...)
“아아, 하앙........ 아악! 흐으으응.........”
하는 신음소리가 노래하듯 터져 나왔다. 허리를 감쌌던 사내의 손이 위로 올라가 젖가슴을 움켜쥐자 여자의 신음은 더 요염해졌다.
섹스가 진행되면서 이셀라의 수치심은 점점 옅어지기 시작했다. 아니, 아예 주변에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마침내 이셀라는 S라인 몸매를 파도처럼 흔들면서 가느다란 팔을 뒤로 돌려 사내의 목을 안았다. 곧 그녀와 토르의 입술이 겹쳐지고 진한 디프 키스가 이어졌다. 이셀라는 마치 이 세상에 단둘만 있는 듯 섹스의 쾌락에만 탐닉했다.
모두가 경악한 얼굴로 그 광경을 쳐다봤다. 그나마 토르가 자기 여자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잘 알고 있는 바이킹들은 다소 침착한 편이었지만, 양 진영 프랑스 장병들의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이셀라, 그녀가 누구인가? 프랑스 왕의 직할령보다 훨씬 더 넓은 영지를 물려받을 만큼 고귀한 출신에 어릴 때부터 프랑스 제일의 미녀로 이름을 날렸다.
그녀가 프랑스의 왕비가 된 후 타국의 왕비를 발라버리는 압도적인 미모 때문에 엄청난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됐었다.
그러나 이셀라는 그런 모든 질투와 시기를 코웃음치며 무시했다. 그녀는 언제나 고고하고, 언제나 우아했다. 프랑스 국민들이 우리 왕은 좀 못났지만, 왕비는 최고라고 자랑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랬던 그녀가, 아름답고 고귀한 프랑스의 왕비가 수만의 대중이 바라보는 앞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 알몸이 되어 사내의 애무를 받는 광경만 해도 충격적인데, 아예 둘이 한몸이 돼 신나게 떡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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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무리 토르를 “천인공노할 반역자”이자 “여자를 이용하는 비열한 놈”이라고 욕해봤자 전쟁터에서는 별무소용이란 것쯤은 전쟁터에서 잔뼈가 굵은 기사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본문의 말처럼 바이킹 토르는 용감무쌍하면서도 영악하다. 바이킹이 유럽을 정복해 나가는 과정을 장대한 성인판타지로 그려낸 유럽판 삼국지이자 토르의 유럽 정벌기.
-징기스칸, 진시황, 광개토대왕이 11세기 유럽에 현현한 듯한 화려하고 뇌세적인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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