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레의 야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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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배경 초고수위 에로틱 성인판타지
"소드 마스터다! 소드 마스터가 나타났다!"
엄청난 외침이 무술 대회장을 뒤흔드는 순간, 헬레나는 몸을 떨면서 바로 옆의 아이샤와 동의의 눈길을 주고 받았다. "정말 대단해. 저 사내는 이 세상에 어마어마한 격동을 몰고 올 거야. 물론 우리의 운명에도."
신성 로마 제국, 프랑스, 비잔틴 제국, 가스펠 교회 등 몇몇 강대한 세력이 과점한 채 전쟁과 착취와 음란한 타락이 가득하던 유럽 세계. 도무지 변화할 것 같지 않던 꽉 막힌 세상이 단 한 사내, 체사레의 등장으로 태풍처럼 흔들리기 시작한다.
|본문
“흐윽!”
안젤라는 신음을 흘리면서 허리를 튕겼다. 그곳은 늘 체사레가 만지던 곳인데, 여성의 손으로 만져져도 자극은 똑같았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 짜릿한 느낌이 전신 모세혈관 속을 치달린다.
그렇게 헬레나는 두 손으로 안젤라의 젖가슴과 보지를 마음껏 희롱했다. 보이지 않는 실프의 힘에 꽁꽁 묶인 안젤라는 고개를 외로 꼰 채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가끔씩 심한 자극이 올 때마다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가 꿈틀거리면서 하나로 땋아내린 검은색 머리채가 흔들거렸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안젤라의 얼굴이 점점 붉어진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입술이 반쯤 벌어진 채 달뜬 숨결이 흘러나왔다.
헬레나의 솜씨는 체사레 뺨칠 만큼 훌륭했다. 그녀의 손가락은 안젤라의 민감한 성감대만 골라 절묘하게 자극했다.
억지로 당하면서도 쾌감을 느끼는 것일까? 안젤라의 젖꼭지가 단단하게 서고,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를 쑤실 때마다 맑은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날씬한 허리가 이리저리 뒤틀리고, 미끈한 다리가 비비 꼬인다.
‘아니야! 이건 아니야!’
|차례
2권 21화~40화
|키워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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