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학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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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학 인식의 필요성을 말하다! 근대역사학의 위기를 주장하는 책『근대역사학의 황혼』. 역사학자 윤해동은 근대역사학이 황혼에 처했다는 것은 근대역사학이 의미가 없는 학문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근대역사학이 갖고 있던 보편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사학을 모색할 시점에 와 있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열 편의 개별 논문을 총 3부로 구성했는데, 1부에서는 근대역사학의 세 가지 요소인 진보, 과학, 민족이 맞이한 위기를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식민지 인식의 회색지대'라는 문제의식의 연장선 위에서 식민지기의 정치사를 새로 쓰고자 했다. 3부에서는 식민지배하의 협력과 관련하여 민족주의를 새롭게 사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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